부산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815~140817 MSX125 서울-경주-부산 반국일주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서 경상도의 지인들을 만나러 MSX125를 타고 경주와 부산을 다녀왔다. MSX125로는 첫 장거리 여행이고 그 이전에는 언제 나갔다 왔는지 기억조차 잘 안난다. 라비타를 구입하고는 언제나 장거리는 자동차나 버스로 다녔던지라 바이크로 여행은 진짜 오래간만이었다. 최초 계획은 솔로잉으로 굉장히 여유있게 다니려 했으나 이래저래 일행도 일정도 생겨서 목적지에서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다녔다. 아무리 음악을 들으며 다닌다해도 바이크로 혼자 주행하면 진짜 외로운데 차라리 잘된일이었다. 연휴라 국도나 고속도로에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한산해서 진짜 너무 완전 외로웠다;; 출발직전 계기판한 컷. 적산거리 1725km 의 막 길들이기 끝난 신차 출발후 한 시간만에 도착한 수원입구의 지지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