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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오사카] 여행준비 1. 오키나와에 이어 이번엔 일본 본토로~ 오사카하면 대번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위의 오사카성과 달리기 하는 아저씨가 있는 도톤보리다. 작년 2014년 추석연휴를 맞아 오키나와 여행을 만족스럽게 갔다온 후, 2015년 구정에도 해외를 나가보려했으나 여차저차해서 제주도를 갔다왔다. 게다가 그 당시에 다니던 회사는 근태가 너무 빡빡한 회사라 길게 연휴를 잡을 수 없기에 동남아를 벗어난 유럽이나 미주는 생각도 못할 일이었다. 그러나 이직 후 여름 휴가를 주말포함 7일씩 쉴 수 있게 되었고 연휴를 이용한 해외 여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장기 여행을 생각하게 된 시점은 6월 말. 이미 추석엔 저렴한 항공권이 다 털려있는 상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비행시간 4시간 안쪽으로 여행지를 알아보게 되었다. 동남아는 겨울에 가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 더보기
140816 부산 황령산 봉수대 야경 부산을 몇 년전부터 몇 십번을 갔지만 오며가며 야경을 봤을뿐 제대로 완벽한 야경을 본적이 없다. 사실 서울야경도 아직 사진으로는 못찍어봤다.... 저녁이 되면 식사와 함께 언제나 반주로 시작된자리가 술자리로 이어지기에 노느라 바빳던것도 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엔 일정을 소화한후 뒷풀이 자리로 가기전에 부산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황령산 봉수대로 향했다. 황령산은 부산의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한눈에 해운대, 광안리쪽 바다와 시내야경을 볼 수있는 절묘한 곳에 위치하고있다. 덕분에 사람들도 바글바글한건 함정. 8시쯤 도착해서 9시쯤 내려오는데 사람들이 저녁먹고 그 시간부터 몰려오더라...혹시나 갈거면 해진 직후가 제일 한산한것 같다. 야경촬영은 sony a-57과 a58 두 기종으로 찍어봤다. 일반적은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