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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오사카] 여행준비 4. 여행자보험을 들어보자. 여행자보험. 국내나 해외여행시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죽거나;; 다치거나 사거가 났을 경우 내 돈으로 메꿀라면 어마어마한데 보험으로 지불하면 되느 여행시 꼭 들어둬야할 안전장치다. 작년 추석에 오키나와를 갈 땐 우리은행서 환전하면서 보험을 들었는데 이런 보험은 보상금액이나 범위가 좁다고하여 이번엔 따로 여행자보험을 들까 생각중이었다. 물론 아직 기간이 남기도 헀고 일하면서 까먹고 있었는데 이메일 확인하다가 여행자보험소식이 있길래 낼름 들었다. 여행자보험의 대표적인 보상안인데 특약을 가입해야 좀더세세하게 보상받을 수 있나보다. 음...난 모든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니까 일단 기본적인 보험만 들기로 했다. 바이크는 현대해상을 들어놨는데 이메일로 여행자보험을 알려준 곳은 숙소를 예약한 하나투어! .. 더보기
[오사카] 여행준비 1. 오키나와에 이어 이번엔 일본 본토로~ 오사카하면 대번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위의 오사카성과 달리기 하는 아저씨가 있는 도톤보리다. 작년 2014년 추석연휴를 맞아 오키나와 여행을 만족스럽게 갔다온 후, 2015년 구정에도 해외를 나가보려했으나 여차저차해서 제주도를 갔다왔다. 게다가 그 당시에 다니던 회사는 근태가 너무 빡빡한 회사라 길게 연휴를 잡을 수 없기에 동남아를 벗어난 유럽이나 미주는 생각도 못할 일이었다. 그러나 이직 후 여름 휴가를 주말포함 7일씩 쉴 수 있게 되었고 연휴를 이용한 해외 여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장기 여행을 생각하게 된 시점은 6월 말. 이미 추석엔 저렴한 항공권이 다 털려있는 상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비행시간 4시간 안쪽으로 여행지를 알아보게 되었다. 동남아는 겨울에 가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1차 숙소예약 실패 ㅠㅠ 추석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은 어쩔 수 없이 비싸게 구매해서 숙박비를 좀 아껴보려 여기저기 찾아봤다. 오카나와를 갔다온 사람들의 정보도 좋았지만 내가 일본어를 할 수 없기에 예약을 도와줄 수 있는곳을 찾아보던중 두 군데를 최종선택해서 호텔을 검색해봤다. 첫 번째는 호텔스닷컴이라는 곳으로 http://kr.hotels.com/ 자기네 사이트와 연결되어있는 전 세계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데였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 로그인이 가능하고 번역도 꽤나 깔끔하게 나오는지라 검색하고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더라. 다만 내가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최종 예약확인이 어려운관계로 즐겨찾기에만 저장해뒀다. 두 번째는 오키나와달인이라는곳으로 http://odal.co.kr/ 저스트고 오키나와라는 오키나와 여행안..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출발 직전에 발급하쟈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필요했던것중 하나는 국제운전면허증이다.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비슷한 환경으로 도심지를 떠나면 대중교통이 한국의 두메산골과 비슷하다고 한다. 하루에 4대만 다니는 버스도 있다고하니 정말 여유있게 여행할것이 아니라면 자동차를 렌트하는것이 좋다고들한다. 대중교통 운임도 과격하게 비싼지라 렌트비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모노레일 한번 타는데 2000엔이라니 할말 다했지뭐;; 시간들여 돈들여 짐도 들고 다녀야해서 기냥 자동차를 렌트하기로 결정. 외국에서 자동차나 바이크를 운전하려면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예전에 하와이 갈때 발급받았던것이 있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라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 알아봤으나 혹~시나 1년안..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 - 6. 전자여권 재발급 6. 유효기간 10년짜리 전자여권 발급 해외여행을 가려면 첫번째 준비물은 항공권이나 숙소가아닌 여권이다. 나는 예전에 하와이로 공연이 있을때 5년짜리 단기여권을 받았지만 하도 예전이라 가볍게 유효기간이 지났더라. 그래서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아보고자 알아봤다. 직장은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여권발급구청은 금천구청, 구로구청, 양천구청이 있다. 구로, 금천구청은 수,목요일에 8시까지 여권발급이 가능하며 양천구청은 연장근무가 없다. 토요일에도 발급해주려나~ 했지만 공공기관이라 근무하지 않는다 하더라. 그래서 집에 모셔두었던 사진 두 장을 챙겨서 금천구청을 방문했다. 근데 가져간 사진이 여권사진이 아니라는것이다. 봉투가 여권사진봉투길래 대충 보고 들고갔더니....이런 부랴부랴 주말에 새 여권사진을..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 - 5. 오키나와 여행책 도착-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JUST GO 오키나와 5. 오키나와 여행책 구입 오키나와에 대해 웹서핑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던중, 정식 출간된 여행책자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두 권의 책을 주문했고 어제 도착했다. 책은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과 JUST GO 오키나와이다.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은 일본인 작가가 직접 오키나와를 여행하며 만나고 접했던 상인들의 상점 안내서다. 각 지역별로 작가가 추천해주는 상점이 있다고 보면된다. 오키나와 여행기보다는 오키나와의 가볼만한 빵집, 카페, 잡화, 옷가게 등 이 있다, 총 45개의 상점을 안내해주는데 일단 어떤 기준으로 추천상점을 뽑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수 많은 상점들 가운데 작가가 보기 좋은 상점을 꼽았는지 친해서 꼽았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이쁜사진과 적당한 안내를 겸해놓은 개인적인 여행기....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