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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140718 미니벨로 티티카카 AIR C 16 한강남단 라이딩 목동~잠수교 간만에 한가한 불금저녁 야근도 없겠다 집에와서 빈둥데다 간만에 한강을 한바퀴 달렸다. 주행코스는 양천구 목동서 잠수교까지 왕복 50km정도. 12시쯤의 늦은시간이었다 치더라도 금요일이라 다들 한 잔 빨러 갔는지 사람없어서 너무 좋더라. 일요일도 비슷한 코스로 라이딩했는데 한낮에는 우어....사람한테 치이고 덥고...역시 자전거는 사계절 스포츠는 아닌갑다. 여름엔 더워 겨울엔 추워 비오면 못타 바람심하게 불면 못타....날씨 좋을때 바짝 타야겠다 ㅎㅎ 여의도를 지나 동작가는 길목이다. 정면엔 63빌딩, 왼쪽으로는 올림픽대로, 오른쪽 다리는 용산으로 들어가는 지하철전용다리다. 좀 일찍 나왔으면 지나가는 지하철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깝다. 카메라 설정은 플래쉬만 없는 오토모드. 셔터스피드 조절이나 길게 노출.. 더보기
서울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곳, 한강/아라뱃길 여름밤 시원하게 자전거를 타보자. 디스크 수술 후 조심히며 잘 지낸덕인지 수술 휴우증도 없고 살도 조금씩 빠지고있다. 매일매일 하루 한 시간정도의 걷기는 허리에 좋다기에 웬만하면 빼먹지 않고 잘 걷고있다. 그 덕분인지 체력도 조금은 붙은것같고 예전보다 많이 움직여도 수술부위가 뻐근하거나 하는일은 줄어들었다. 병원에서는 수술후 2~3개월후부터는 가벼운 등산이나 수영, 자전거 등 걷기 이외의 운동도 할 수 있다고 안내했었다. 자고일어 나면 하루하루 몸이 달리지는 10대나 신진대사율이 높은 20대가 아닌 30대 중반이기에 3개월을 꼬박 채우고 자전거를 다시 타볼까 한다. MRI를 한 번 더 찍고 상태를 보고 싶지만, 공짜로 찍어주는 지인이 너무 바쁜관계로 일단 집 근처 마트라도 타고다닐까 한다. 어제 밤 가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