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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125

[판매중] CBR250R & 투어, 중고용품 CBR250R 판매준비 완료. VTR 1000F를 예상보다 빨리 구매하게 되서 CBR250R을 예상보다 빨리 판매하게 됐다. 내가 탈 때는 몰랐는데 막상 팔라니 이것 저것이 눈에 걸려서 야금야금 손보고 장터에 중고매물로 올렸다. 파쏘나 바이크마트, 중고나라 등등 언제나 그렇지만 만날 때는 설레고 보낼 때는 그렇게 아쉬울 수 없다. 주차장 한쪽에 매일 서서 새주인을 기다리는 츅이를 보고 있자니 참...짠하다 쩝 회자정리라고 그동안 잘 탔으니 새 주인만나서도 신나게 달릴 수 있으면 좋곘다. 10개월 동안 고마웠다. 1만키로도 안되는 적산거리에서 판매하는 차는 MSX125 이후로 두 번째 사이드백을 달고 다니다가 카울에 살짝 금이 갔다...뭐 그래고 태국제라 카울가격은 참 착하다 ㅎㅎ 전주인의 제자리꿍으로 생.. 더보기
혼다 CBR250R과의 투어 CBR250R, 건담츅이와의 투어는 예상보다 많이 못다녔다. MSX125로 서울 부산을 왕복한 후 출퇴근과 투어를 위해 구매했지만, 여름휴가로 서울 - 강릉 - 부산 - 군산 - 서울을 찍은 후 겨울을 맞이하고 봄이 되서도 이래저래 사람들과 차로 다니다가 6월쯤 강원도를 1박으로 갔다온게 다랄까? 여름휴가로 전국일주할 때 125cc에 비하면 여유로운 출력이라 생각했지만 장거리를 타다보니 출력도, 단기통이라는 것도 아쉽더라.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쩝... 나름 출퇴근과 투어를 양립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구매했으나 출,퇴근과 서울 시내에서는 대만족, 투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가산으로 출퇴근을 게속했으면 아마도 CBR500R로 업글해 투어도 종종 다녔을지도 모르지만.. 더보기
[바이크] 전국 투어를 위해 범용 사이드백(새들백) 장착 CBR250R 2014년 여름 휴가를 맞아 전국투어를 편하게 가려고 CBR250R을 구입하고 다음으로 사이드 백을 구매했다. MSX125에서 사용하던 GIVI탑박스를 CBR250R에 이식했지만 헬멧이랑 약간의 짐만 넣으면 꽉 차버리는지라 5일정도의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긴 힘들었다. 하드케이스는 매물 자체도 귀하고 일년에 몇 번 안쓸거라 생각해서 천으로된 범용 사이드 백을 찾아봤다. 내가 찾는 제품은 메이커 제품이 아니면서 적당한 디자인에 적당한 내구성, 적당한 가격이었다. 그러나 디자인이 이쁘면 가격이 하드케이스 만큼 비싸고 디자인도 너무 현란하고 그랬다. 그러다보니 선택의 폭은 넓지 않았고 끝내 이 제품 하나 남더라. [범용 사이드백] 오픈마켓과 여기저거 바이크 용품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하드케이스.. 더보기
14년 7월말? 8월초? CBR250R 구입 2014년 여름, MSX125로 장거리 투어는 너무 힘들다는 걸 깨닫고 나서 다음 기종을 찾아봤다. 배기량은 250cc 이상, 저렴한 유지비, 저렴한 부품값, 착한 중고차값을 따져보니 태국, 인도에서 생산하는 혼다 브랜드만 남더라. 국산 코멧도 있었지만 애초에 업글대상이 아니었기에 패th 250cc 이상급으로는 CBR250R. CBR500R, CB500X, NC750X, INTEGRA 다섯 가지 모델이 있었는데, CBR250R을 제외하면 신차값도 중고값도 어마어마하기에 쿼터급도 한 번 타보자는 심정으로 CBR250R으로 결정했다. CBR250R CBR500R CB500X NC750X INTEGRA MSX125는 무사고에 이것저것 옵션으로 발라놓은 게 많아서 매물로 올리고 일주일만에 판매되었고, 곧바로 여.. 더보기
140815~140817 MSX125 서울-경주-부산 반국일주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서 경상도의 지인들을 만나러 MSX125를 타고 경주와 부산을 다녀왔다. MSX125로는 첫 장거리 여행이고 그 이전에는 언제 나갔다 왔는지 기억조차 잘 안난다. 라비타를 구입하고는 언제나 장거리는 자동차나 버스로 다녔던지라 바이크로 여행은 진짜 오래간만이었다. 최초 계획은 솔로잉으로 굉장히 여유있게 다니려 했으나 이래저래 일행도 일정도 생겨서 목적지에서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다녔다. 아무리 음악을 들으며 다닌다해도 바이크로 혼자 주행하면 진짜 외로운데 차라리 잘된일이었다. 연휴라 국도나 고속도로에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한산해서 진짜 너무 완전 외로웠다;; 출발직전 계기판한 컷. 적산거리 1725km 의 막 길들이기 끝난 신차 출발후 한 시간만에 도착한 수원입구의 지지대 .. 더보기
MSX125 엔진오일 교환 - 프로피카 - 프로피바이크 MSX 125의 주행거리가 1개월 쿠폰으로 오일교환 받은지 1000km쯤 되었고 다음주 부산여행을 위해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혼다에서 신차를 구매하면 1개월, 12개월 엔진오일 교환과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는데 기간이 지나면 받지 못하는 수 도 있다. 적산 거리가 아닌 기간에 쫓겨 500km에 G3광유로 교환하고 1600km에 100% 합성유로 교체했다. 자동차나 바이크나 사용하는 엔진오일에 따른 의견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토론중이다. 주행환경이 다르고 엔진오일의 종류도 많다보니 서로 본인의 느낌이나 브랜드에 대한 맹신으로 수 많은 얘기들이 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제일 큰 이유는 1. 오일의 오염, 2. 점도의 떨어짐 같다. 엔진오일은 기본적으로 뜨거운 금속끼리 비벼지면서 생기는 열.. 더보기
MSX125 첫 펑크 및 펑크수리 회사는 금천구 가산동, 집은 양천구 신월동이라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여 하루 20km정도 왕복 출퇴근을 MSX 125로한다. 남부순환도로는 강서에서 강남까지 서울 남쪽을 이어주는도로다. 아주 짧은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지만 유명무실해진상태. 도로의 길이가 꽤나 길다보니 낙후되고 개발되는 지역은 공사를 종종하는데 구로, 개봉, 양천쪽이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근 10여년째 공사중이다. 도로가 더 좋아지고 교통의 흐름도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공사기간이 너무 긴지라 사실 이 공사를 왜하나....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암튼 10여년째 공사중인 구간이 많은지라 안그래도 갓길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쌓여있는데 나사나 볼트 등 타이어에 박히기 딱 좋은것들도 꽤나 많이 떨어져있다. 이쪽을 다니면서 일년에 두, 세번은.. 더보기
MSX125 메쉬시트커버 구매 MSX125를 구매하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승차감이 너무 딱딱하다였다. 원인은 두 가지로 서스펜션의 기능을 거의 하지않는 리어서스펜션과 딱딱한 시트. 서스펜션은 우연한 기회에 신동품인 YSS가스 쇽업쇼바를 중고로 구입해서 공임 2만원에 장착. 대만족하고 잘 타고 있다. 시트도 바꿀까~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리어쇽업쇼바 교체로 나중에 순정시트가 질리면 바꿔야지 하고있었다. 그러나!! 주행시에는 지속적으로 바람이 온몸을 식혀주기에 시원하지만 시트와 엉덩이는 언제나 밀착 되어있기에 한여름이나 장거리 주행시 일명 똥꼬에 땀이 차는일이 생긴다고 한다. 가을서부터 바이크를 타고 장거리 투어를 다닐생각인데, 찝찝하게 더운건 좀 별로라서 메쉬시트를 구매할까 벼르고있었다. 사실 MSX125카페에서 게릴라로 공동구매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