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능이 유행이다 보니 방송을 보면 출연자가 직접 영상장비를 들거나 거치해서 촬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으로 충분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계속 촬영만 하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인건 팩트.
액션캠을 사용하면 자전거를 탈때, 높은 곳에 거치해 입체적으로 촬영할 때, 드론에 장착해서 공중에 날리며 촬영할 때 등 실내, 야외 할 것 없이 모든 영상을 콘텐츠화시켜 추억으로 남기거나 유튜브 콘텐츠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두 진행할 수있지만, 용도에 따라 액션캠이라 불리는 미니 캠코더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특히 바이크나 자전거로 주행할 때 안전을 위해 블랙박스용으로 액션캠만 한 게 없어 본인도 2014년부터 소니 액션캠을 사용하고 있다. 대비해도 어쩔 수 없는 사고에서 개인 블랙박스 용도로 벌써 몇 번이나 써먹고 나니, 주변 사람들에겐 자전거 탈 때도 사용하면 좋다고 아주 많이 권하고 있다.
액션캠은 소니와 고프로가 먼저 유명해지고 사오미, DJI, 파나소닉, 삼성, 짭프로, 짭짭프로 등 수많은 기업이 현재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물론 대기업의 비싸고 좋은 제품이 영상 화질도 퀄리티도 AS도 좋긴 하지만.... 1,2만 원이 아니니 쉽게 구매하기 힘든 건 사실이다.
그런데 중국이란 나라는 카피제품을 제작하는 게 중국 내에선 불법이 아니고, 웹마켓을 통해 전 세계로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대기업 카피 제품이 중국에서 제작되어 전 세계로 팔려나가고 있다. 직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대기업의 고가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사용하기엔 카피 제품만 한 게 없다.
SJ9000 SE F60은 일명 짭프로의 원조로 2016도에 발매되어 아직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영상도 쓸만하고 고장 나면 맘 편히 버릴 수 있는 저렴한 가격(2만원 이하)이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다.
2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금액이지만 모니터액정도 있고, 손떨림방지기능도 있고, 스마트폰과 WIFI 연동되어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고, 4K촬영도 가능하며, 방수케이스를 장착하면 수중촬영도 가능하다!
심지어 액션캠을 사면 기본적으로 껴주는 기본구성품도 아주 알차기 때문에, 처음으로 액션캠을 이용해 영상 촬영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나 저렴한 금액으로 꼭 사용해야 하는 사람에겐 딱 알맞은 제품이다.
SJ9000 SE F60은 고프로를 베이스로 제작된 제품으로 기본구성품도 고프로 사용 시 호환된다. 비싸디 비싼 고프로 정품 액세서리를 구입하느니 짭프로 액세서리를 구입해 고프로와 병행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