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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타벅스 콜드컵, 재사용 빨대 세척솔 다이소엔 다이써!

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얼죽아를 외치는 나인지라, 여름에는 차가운 음료를 입에 달고 산다. 날이 슬슬 풀려가고 있길래 스타벅스 콜드컵과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올해도 사용하려 꺼내봤다.

 

 

더군다나 자연을 보호한다고 스타벅스가면 종이빨대 주는데 진짜 10분만 지나면 눅눅해지는 관계로, 올해는 무조건 재사용 플라스틱 빨대와 스테인리스 빨대를 열심히 써보고자 한다. 

근데 다들 알다싶이 재사용 빨대의 생명은 세척! 대충 닦아서 쓰면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찝찝한 관계로 재사용 빨대는 조금, 아주, 많이 귀찮더라도 세척을 잘해줘야 한다. 오죽하면 와디즈에 스테인리스 빨대와 세척솔 세트도 펀딩이 대박 성공하고 그러겠는가.

 

작년에 썻던 세척솔은 찝찝해서 버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이소를 가니, 역시 다이소엔 다 있다! 개당 1천원의 착한 가격. 이번 여름 내 빨대들 잘 부탁해~

 

 

그리고 스테인리스 빨대도 함께 팔고 있었는데 빨대 5개에 세척솔 1개까지 2천원!!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사용하다 오염되고 망가지면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는 저렴한 아이템으로 진짜 추천할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