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 1박2일 시즌4 촬영지 맛집, 예산 소복갈비

1박2일 시즌4를 종종 즐겨보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각 지방별 맛집을 소개해주기 때문이다. 2020년 6월 7일 방송분엔 충청남도 예산지역 맛집은 소복갈비에 대한 정보가 나와 담아본다. 올해로 79년째 영업하고 있는 유명한 곳으로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간 집이라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유난히 맛있어해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는 소복갈비.

소복갈비집에 입장하면 입구에서 초벌로 갈비를 굽는다고 한다. 초벌로 구워 어느 정도 익은 고기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빠르게 먹을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갈비를 먹기 전에 달콤한 양념 냄새에 이미 코로 먼저 음식을 먼저먹은? 그런 상태라 배부른 상태가 아니면 다들 고기를 먹고 싶어 안달 난 상태가 된다 한다.

다만 맛과 양에 비해 상당한 고가의 음식임을 알 수 있는 메뉴판.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먼저 방문했던 사람들의 말을 빌려보자면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한다. 국내산 한우가 세계적으로 엄청 높은 등급의 소가 아님에도 양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평. 밑반찬도 그냥 그런데 따로 판매하는 어리굴젓은 아주 맛있다고 한다. 이벤트성으로 한 번 먹으로 가기 좋고 맛 좋은 어리굴젓도 맛볼 수 있는 소복갈비. 나중에 직접 먹어보고 싶은 궁금한 맛이다.

주소 : 충남 예산순 예산읍 천변로 195번길 9

041-335-2401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21시 (재료소진 시 마감)

마지막 주문 : 19시 50분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