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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양의 지리산 제1관문 오도재 2013년 5월 함양여행중 가장높았던곳입니다 함양지역에서 지리산으로가는 제1관문인 오도재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관문이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듯이 지금이야 차로 쉽게 넘어가지만 옛날에는 하루를 꼬박 들여야지 넘을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해발 773M 말이 700이지 경사가 ㅎㄷㄷ;; 네 뭐 그렇다고 합니다 함양이 발전하면서 정비를 다시 한듯합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꾸불꾸불 올라가는 길목은 진짜 좋더라구요 마치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진짜 첩첩산중입니다. 강 말고는 물은 뭐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네이버 이미지 검색으로 찾았습니다만 눈에 보이는 이것이 다가 아니라 이런길이 앞뒤로 한참이나 더 있습니다. 터널을 뚫는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긴 했.. 더보기
함양 카페 빈둥 요즘엔 약속장소로, 앉아서 얘기할 장소로 시간을 때우기위해 등등커피집을 가는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차 문화가 보편화 되는것도 있지만 실내에서 잠깐 쉴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용도로많이들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5월에 지리산 윗동네인 함양을 갔다왔는데함양은 지리산 개발과 관련하여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있지만아직은 시골 느낌이 물씬풍기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잠시 쉴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골목 안쪽에 상당히 괜찮은 카페가 있더라구요 ㅎㅎ 함양은 지리상 바로 윗동네로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에있는 지역이라고 하면 조금 이해가 되실겁니다. 정확한 위치는 함양 군청 근처입니다. 인테리어나 구조는 일반 카페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하지만 함양에 있다는점과 수익금의 일부를 지리산...어느 좋은 쪽에 쓴.. 더보기
2013년 5월 삼광사 연등축제 삼광사는 1986년에 창건된 부산 진구 초읍에 있는 천태종 제2의 사찰입니다- 라고합니다. CNN이 선정한 한국여행 어쩌고에 뽑혔죠 밤에 하는 연등축제는 처음가는곳이라 굉장히 좋았지만 천태종 특유의 엄~청난 규모의 마치 순복음교회같은 느낌의 절입니다. 교회를 견제하는 목적이라면야 환영이지만 거대사찰은 좀 아직 거부감이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위엄 쩔죠 ㅋㅋ 마치 중국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ㅎㅎ 마치 천국으로 올라가는듯한 계단;; 현재 살아계신분들의 소원과 돌아가신분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쪽지?바램?도 같이 붙어있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연등이라기래 지나가면서 들었던 부처님 오시는길에 곱게 깔아놨던 그런 연등을 생각했었는데 먼가 절 전체가 네온싸인에 둘러쌓인듯합니다 낮에오면 불자님들에게 깔려죽는다고 밤에.. 더보기
2013년 5월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마을입니다. 지리적으로 유배지가 몰려있던 땅끝쪽과 가까워서 그런지 아무리 밝게보려해도 힘들게 살았을것 같은 선조님들이 자꾸 떠올랐던곳입니다. 멉니다 멀어요;;; 다랑이논이란 계단식논을 지칭하는것 같습니다. 좁은땅에 조금이라도 더 농사를 짓기위한 노력이 지금에와서는 남해의 엄청난 경치와 맞물려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역시 남해의 경치는 날씨와 딱 맞으면 엄~청납니다!! 멀리서 볼때는 이뻐보여서 마을로 들어가봤지만 눈에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경사에 따닥따닥 지어놓은 집들이라 기분좋은 관광은 실패입니다;; 시골마을들은 다산을 바라는 마음으로 뭔가 하나씩 매개체가 있었는데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마을도 역시 있었습니다. 흠흠;; 가족과 같이 보기에 썩 아름답지는 있지만 그래도 이런것이 있.. 더보기
2013년 5월 황매산 철쭉축체 그 유명하다던 황매산 철쭉축제를 이번에 겨우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합천입니다. 서울서 살고있는 저로서는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기회닿을때 움직여야하는것을 알기에 과감히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새벽1시도 새벽이긴 하죠;; 아침 8시에 도착해도 주차장이 만차라는 지인의 얘기를 비웃었지만 정말 충격과 공포의 현장이었습니다;; 7시 30분에 도착했지만 정말 주차장이 만차라서 주차하는데만 30분 넘게 걸리더라구요 ㅋㅋㅋ 딱 기분좋게 빈자리 찾아서 주차를 헀지만 날씨가...후.... 산이라서 지대가 있어서 그런갑다하며 둘러봤지만 시간이 지나도 날이 풀릴 기미는 없더군요 출출한속을 별로 맛없어 보이는 국밥으로 채웠는데 산에서 먹는건 뭘먹어도 별미입니다 +_+ 온통 주변에서 들리는 경상도 아지매들의 대화가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