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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오토바이/HONDA MSX 125

140815~140817 MSX125 서울-경주-부산 반국일주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서 경상도의 지인들을 만나러 MSX125를 타고 경주와 부산을 다녀왔다. MSX125로는 첫 장거리 여행이고 그 이전에는 언제 나갔다 왔는지 기억조차 잘 안난다. 라비타를 구입하고는 언제나 장거리는 자동차나 버스로 다녔던지라 바이크로 여행은 진짜 오래간만이었다. 최초 계획은 솔로잉으로 굉장히 여유있게 다니려 했으나 이래저래 일행도 일정도 생겨서 목적지에서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다녔다. 아무리 음악을 들으며 다닌다해도 바이크로 혼자 주행하면 진짜 외로운데 차라리 잘된일이었다. 연휴라 국도나 고속도로에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한산해서 진짜 너무 완전 외로웠다;; 출발직전 계기판한 컷. 적산거리 1725km 의 막 길들이기 끝난 신차 출발후 한 시간만에 도착한 수원입구의 지지대 .. 더보기
MSX125 엔진오일 교환 - 프로피카 - 프로피바이크 MSX 125의 주행거리가 1개월 쿠폰으로 오일교환 받은지 1000km쯤 되었고 다음주 부산여행을 위해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혼다에서 신차를 구매하면 1개월, 12개월 엔진오일 교환과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는데 기간이 지나면 받지 못하는 수 도 있다. 적산 거리가 아닌 기간에 쫓겨 500km에 G3광유로 교환하고 1600km에 100% 합성유로 교체했다. 자동차나 바이크나 사용하는 엔진오일에 따른 의견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토론중이다. 주행환경이 다르고 엔진오일의 종류도 많다보니 서로 본인의 느낌이나 브랜드에 대한 맹신으로 수 많은 얘기들이 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제일 큰 이유는 1. 오일의 오염, 2. 점도의 떨어짐 같다. 엔진오일은 기본적으로 뜨거운 금속끼리 비벼지면서 생기는 열.. 더보기
MSX125 첫 펑크 및 펑크수리 회사는 금천구 가산동, 집은 양천구 신월동이라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여 하루 20km정도 왕복 출퇴근을 MSX 125로한다. 남부순환도로는 강서에서 강남까지 서울 남쪽을 이어주는도로다. 아주 짧은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지만 유명무실해진상태. 도로의 길이가 꽤나 길다보니 낙후되고 개발되는 지역은 공사를 종종하는데 구로, 개봉, 양천쪽이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근 10여년째 공사중이다. 도로가 더 좋아지고 교통의 흐름도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공사기간이 너무 긴지라 사실 이 공사를 왜하나....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암튼 10여년째 공사중인 구간이 많은지라 안그래도 갓길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쌓여있는데 나사나 볼트 등 타이어에 박히기 딱 좋은것들도 꽤나 많이 떨어져있다. 이쪽을 다니면서 일년에 두, 세번은.. 더보기
MSX125 메쉬시트커버 구매 MSX125를 구매하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승차감이 너무 딱딱하다였다. 원인은 두 가지로 서스펜션의 기능을 거의 하지않는 리어서스펜션과 딱딱한 시트. 서스펜션은 우연한 기회에 신동품인 YSS가스 쇽업쇼바를 중고로 구입해서 공임 2만원에 장착. 대만족하고 잘 타고 있다. 시트도 바꿀까~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리어쇽업쇼바 교체로 나중에 순정시트가 질리면 바꿔야지 하고있었다. 그러나!! 주행시에는 지속적으로 바람이 온몸을 식혀주기에 시원하지만 시트와 엉덩이는 언제나 밀착 되어있기에 한여름이나 장거리 주행시 일명 똥꼬에 땀이 차는일이 생긴다고 한다. 가을서부터 바이크를 타고 장거리 투어를 다닐생각인데, 찝찝하게 더운건 좀 별로라서 메쉬시트를 구매할까 벼르고있었다. 사실 MSX125카페에서 게릴라로 공동구매를 한.. 더보기
MSX125 800km 시승기? 주행기? MSX125를 3월말쯤 구입해서 800km를 주행한 소감을 적어보려한다. 90% 출퇴근용으로 구입했고 주말이나 연휴에 여행다니려 했지만 허리 디스크 수술로 여행은 연기....일단 길들이기하며 출퇴근중이다. 2000년에 원동기면허를 따고 01년에 2종소형을 취득했다. 크루즈, 엑시브, 트랜스, 트로이, 그랜드딩크, RF400, SCR100, 메이져, 시티에시스 등 주로 원동기를 탔으며 운전을 잠깐 직업으로 했었다. 차와 오두바이는 그럭저럭 잘 모는 사람이다. MSX125의 구매조건중에 첫 번째는저렴한 부품값의 태국생산이었고 둘 째가 연비였다. 차도있도 자전거도 있고 바이크까지 큰걸 유지하려면 촘 힘들기에 저렴하게 막 몰 수 있고 그래도 촘 이뻣으면 해서 골랐다. ■ 디자인디자인은 개인적인 취향이 크긴 하지.. 더보기
MSX125 튜닝목록 및 앞으로 튜닝계획 태국에서 만들어졌기에 가벼운 부품가격에 혹해서 구매하게 된 MSX125. 하지만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고보니 당초 계획과는 좀 다르게 진행되었다. 카페에서 공구하는게 너무 맘에 들어서 충동구매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가격에 신품, 중고로 구매했기에 큰 좌절은 없다;; 정작 머플러를 손도 못댔지만 이건 순정에 질릴쯤~튜닝할 예정. 그동안 튜닝했던 리스트를 한 번에 모아봤다. 상반기 결산도 할겸 ㅎㅎ 1. 조절식레버브레이킹사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슬립시 위쪽으로 접히는 특이한 구조의 레버. 거리조절되는것도 좋지만 위로 꺽이는게 맘에 들어서 중고로 구매. 슬립시 클러치 부러져보면 담엔 꼭 저런거 찾게 된다. 2. PCX 백미러순정은 원형의 시야감 시발인 싸구려라 같은 태국제품인 PCX걸로 교페. 차값도 비.. 더보기
MSX125 첫 세차 & 뷰플렉스 광택 MSX125 구매후 비 맞는일 없이 잘~ 타고 다니다가 얼마전 세월호 49제날 우중 출근했더니 너무 꾸질꾸질하더라.하루하루 미루다가 여유가 생긴김에 물세차와 뷰플렉스로 광택 시좍! 요즘 낮 날씨가 여름 날씨라 참 더웠지만 ㅠㅠ 오두바이는 간단한 물세차와 짧은 왁스칠만하면 되니 참 다행이드라 그래모 상당히 더웠던건 김사실. 물 한 양동이로 물걸레질 슥슥해주고, 물기제거후 뷰플렉스 시전. 모레나 먼지는 잔기스의 주범이기에 물을 주룩주룩 뿌려주고 때를 뿔린 후 살살 닦아주면 끝! 10~12인치 사이즈의 휠은 보기엔 참 앙증맞고 이쁘지만 성능적인면으로는 참 별로다. 운동성도 떨어져 안전성도 떨어져 세차성도 떨어져! 구석구석 손이 안들어가서 촘 많이 빡치더라. 여기저기 까지기도하고 ㅠㅠ 검정차 관리가 힘들다고 말.. 더보기
msx125 머플러 모음 1 (타이가, 요시무라, 아크라포빅 등등) msx125를 구입후 머플러는 꼭 해야겠다고 생각해서매일매일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착하지만 순정으로 1년정도 즐겨보고 싶어서요 ㅎㅎ하지만 마음은 이미 머플러를 구매했.....ㅡㅜ 여러튜닝용품으로 유명한 타이가의 스텐레스 머플러입니다.야구방망이 처럼 생겼지만 매력적이죠 ㅋㅋ가격도 50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가격이 참 착해요 ㅋㅋ 레오빈스 머플러입니다.카본룩이 아닌 진짜 카본이겠죠 이런애들은 가격이 100쯤은 가볍게하니 구경만;; 같은 레오빈스의 머플러입니다.다만 스테인레스가 아닌 알루미늄이라고합니다.더 가벼워졌을라나요 흠... 혼다와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모리와키 머플러입니다.가격도 60이하로 참 착하고 개인적으로는 msx와 제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트래커의 머플러는 좀 낮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