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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오토바이/HONDA MSX 125

MSX125 첫 세차 & 뷰플렉스 광택

MSX125 구매후 비 맞는일 없이 잘~ 타고 다니다가 얼마전 세월호 49제날 우중 출근했더니 너무 꾸질꾸질하더라.

하루하루 미루다가 여유가 생긴김에 물세차와 뷰플렉스로 광택 시좍!


요즘 낮 날씨가 여름 날씨라 참 더웠지만 ㅠㅠ  오두바이는 간단한 물세차와 짧은 왁스칠만하면 되니 참 다행이드라 그래모 상당히 더웠던건 김사실.


물 한 양동이로 물걸레질 슥슥해주고, 물기제거후 뷰플렉스 시전. 모레나 먼지는 잔기스의 주범이기에 물을 주룩주룩 뿌려주고 때를 뿔린 후 살살 닦아주면 끝!


10~12인치 사이즈의 휠은 보기엔 참 앙증맞고 이쁘지만 성능적인면으로는 참 별로다. 운동성도 떨어져 안전성도 떨어져 세차성도 떨어져! 구석구석 손이 안들어가서 촘 많이 빡치더라. 여기저기 까지기도하고 ㅠㅠ







검정차 관리가 힘들다고 말했었는데 빨강이나 노랑색차 몰땐 에이~ 별차이 있겠어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근데 세차해봉께 무슨말인지 알겠드라.




물얼룩을 바로지우지 않으면 고대~로 자국이 남아서 티가 나기도 하고, 조금만 구정물이 튀어도 먼지낀게 그대로 보인다. 그래고 포인트는 흰 걸레로 닦고 광내다보니 하얀 먼지들이 덕지덕지....검정 걸레로 세차를 해야하나....




아마 엔진말고 제일 비싼부품일 도립포크. 짝당 33만원쯤 하는듯. 양쪽 합이 33만이면 좋겠다 ㅠㅠ 첨엔 포크만 금색이고 휠은 검정인 13년식이 깔끔하게 좋을것 같았지만 금장휠이 보기보다 이쁘더라. 14년식 사길 잘했다 ㅎㅎ




새차를 구입해서 튜닝이나 드레스업은 조금만해야지~ 했었는데 이미 꽤 많이 들어갔고 아직 제일 큰 머플러는 하지도 못했다 ㅠㅠ 배기관에 분명히 녹날거라서 풀시스템 머플러를 장착할건데 가격이....60만원정도는 허네 흐으...


암튼 오늘 광택의 신세계를 느끼게 해준 제품은 뷰플렉슬고 호주산 물건이다. 플라스틱이나 도료가 발라진 부분은 모두 광낼 수 있다고 한다. 향도 일반 왁스햐이 아닌 상큼한 오렌지향으로 집안에서 사용해도 좋겠더라


가격이 좀 착한건 아니지만 한 번 사서 반년정도는 사용할것 같으니 그 정도면 뭐...우리나라에 풀리기 시작한건 5년정도 되는것 같은데 내 기억으론 바이킹넷을 통해서 풀리기 시작했다. 바이킹넷 홍대점에 SCR100을 구매하러 갔을때 직원지 진심으로 추천했던 물건인데 노랑색새차라 거들떠보지 않았는데 사용해보니 괜찮더라. 광이 나있는 물건에도 사용하면 +광이 더 난다고나 할까 강력추천한다.






아래는 사용전, 사용후다. 내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정말 광빨이 죽었던곳에서도 광이 나더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