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미전기자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토벨로 테일지 TX8 플러스 전기자전거(2nd) 구입기 첫 전기자전거였던 모토벨로 테일지 T6을 2년 가까이 운행하며 잔고장이나 특별한 유지보수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없었다. 다만 전기자전거도 소모품이 있는 만큼 모터 내부의 부품을 한 번 갈았고, 배터리 힘이 약해져 언덕길을 못 치고 올라가거나 최고속이 떨어지는 등 노후화되기 시작했다. 강서구 - 강남구 왕복 40여 킬로의 거리를 부담 없고 스트레스 없이 타려면 배터리를 교환하면 되는 것이지만, 배터리 가격이 거의 자전거 가격의 50% 정도인 약 50여만 원이다 보니 고민스럽고 겨울 시즌이라 지하철로 출퇴근을 이어갔다. 회사와 집이 각각 이사를 하고나니 한강 자전거길로의 진입과 출퇴근이 더 쉬워졌고, 다시금 전기자전거를 알아보니 예전에 비해 배터리 용량도, 제품의 질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다시금 자출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