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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시사

싸이월드 무책임한 폐업 NO. 데이터 백업 OK!

지난 2020년 6월 3일 싸이월드가 폐업했고 사무실도 텅 비었다는 뉴스에 많은 사람이 연말까지 싸이월드를 유지하기로 한 약속과는 다름에 많은 분노와 슬픔을 보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세금을 제 때 내지 못해 국세청에서 직권으로 폐업처리를 한 상태며 현재 데이터는 무사히 보관 중이라고 한다. 싸이월드 대표는 본인 스스로 폐업 신고를 하거나 폐업을 희망한 적이 없고 사이트 정상화를 위해 투자나 인수합병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라고 한다. 미납된 세금만 납부하면 국세청에서 직권 처리한 폐업을 풀 수 있고 사용자들이 싸이월드에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이 와중에 가수 BTS 게임 BTS 월드를 서비스 중인 시네마틱 게임에서 싸이월드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임원 중 한 명이 개인적인 관심을 보인 사실이 있었을 뿐 회사 차원에서 인수하겠다고 나선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싸이월드는 2018년 3월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큐(QUE)를 출시했으나 1년만인 2019년 1월에 서비스 종료했다. 사람들의 추억이 남아있긴 하나 이것을 매출로 연결시켜야 싸이월드가 지속적해서 유지될 수 있을 것 같다. 싸이월드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이 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