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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갤럭시 노트2를 패드폰 또는 폰패드로 교체할까?

수출형 갤럭시 노트2를 잘 쓰고 있는 요즘 폰 중고가격이 더 떨어지기전에 폰을 바꿀까...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자피 전화 통화는 잘 안하기에 태블릿pc나 탭, 패드쪽으로 알아보고있다.


하지만 전화를 평소에 잘 안쓴다고는해도 종종 통화해야할 일이 있기에 전화기능이 있는 패드쪽으로 알아보니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없더라. 현재 시판되는 패드중 전화가 가능한건 갤럭시탭이나 노트시리즈밖에 없었다. 아이패드는 당연히 안되도 윈도,안드태블릿 대부분이 전화기능이 없는 pc용이더라.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이 주된 목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화는 해야지?


구글 넥서스7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아수스쪽에 폰패드라는 물건이 있다더라. 내가 찾던 7인치의 전화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LTE버전은 현재 국내에서 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고 3G버전은 직구로 구매 해야하는 상황. 급한건 없기에 3G로 어떤 모델이 더 스펙이 좋을까~ 알아보고 폰패드7 ME372CG로 대충생각을 굳히고 직구가를 알아보고 있던중에 패드폰이라는것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패드폰은 스마트폰을 태블릿에 도킹해서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단지 폰을 좀 더 넓게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와 보조배터리 용도이다. 5인치폰을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서 7인지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것이다.


폰을 좀 더 크게 사용할 수 있는 어찌보면 상황에따라 트랜스폼할 수 있는 더 좋은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폰패ㅐ드를 구입할지 패드폰을 구입할지 조금 고민중이다.


둘 다 일장일단이 있는지라 한 번에 선택하기가 흠....근데 알아보니 외국에는 삼성제품을 대상으로 한 패드폰이 벌써 판매되고 있었고 삼성도 작년말에 정식으러 판매할지도 모른다는 루머를 흘려놨더라. 노트2의 성능에는 크게 불만이 없는지라 어찌해야할지 참.....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