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세단 쏘나타 변천사 3

이전편에 이어 쏘나타의 변찬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네모 반듯한 NF쏘나타의 뒤를이어서 버전업된 모델이 출시됩니다.

NF쏘나타 트랜스폼

이 시기는 전세계적으로 트랜스포머열풍이 불 시기였습니다.

이에 버전업도 트랜스폼이라는 명칭으로 나왔었죠. NF쏘나타가 달리면서 막 변신을하는데;; 로봇으로 변신하는줄 알았더니 그냥 슝~ 달리고 끝나더라구요;;

NF쏘나타 트랜스폼은 페이스리프트와 편의사항 업그레이드로 판매를 이어갔으나 2009년 9월에 단종이 되었고 영업용은 이후 더 생산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8년 12월에 중국 취향으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나 2011년에 단종 되었습니다.

YF쏘나타

YF쏘나타는 6세대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출시직후엔 곱등이라는 별명도 있을정도로 많은사람들이 거부감을 느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화되는 디자인에 많은 사람들도 적응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국내 세단 모델 최초로 가솔린 터보를 적용하여 2.0최초 271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전 세계를 놀래키려했지만....전륜구동에 이런 마력이 필요한가하는 의구심에서 부터 쓸데없이 가격만 높인다는 얘기까지 참 많은 말들이 있었죠.

그렇지만 일반 3.0 엔진보다 더 높은 출력을 2.0으로 뽑아내는 기술력은 인정해줄만 합니다. 안전성에도 그렇게 신경좀 쓰지 ㅋㅋㅋ

이후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라는 이름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발매되어 판매중이며 2011년 5월엔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습니다. 2009년 7월에 출시된 아반테,포르테 하이브리드는 LPI+전기였지만, 쏘나타는 가솔린+전기로 수출까지 되는 찹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테일등의 색깔과 앞부분의 작은 변경들말고는 YF쏘나타와 동일합니다.

K5와 함께 외국으로 수출되고있고 있고 길에도 종종보입니다. 밧데리 수명이 다해가는 시점이되면 어떤 내구성을 가졌는지 어느정도 확인될테니 그 쯤되면 정확한 가격경쟁력이 나오겠네요 ㅎㅎ

LF쏘나타

2014년 3월에 출시될 LF 소나타는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스파이샷말고는 알려진게 없습니다. 중국에서 발표된 쏘나타의 가지치기 모델이 나오는것이 아닐까 했지만 루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안내는 포스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LF소나타 포스팅 바로가기

일단 쏘나타는 이것으로 마감하고 내일은 아반테 변천사를 써볼까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셔요^^

카르호도의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