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125 신차 예약!!
혼다차량의 신차구매는 SCR100이후로 아주 오래간만입니다.
SCR100 참 좋은차였는데 말이죠 ㅡㅜ
어디서 잘 살고있으려나...
당시엔 보기힘든 노랑색이었는데~ 지금보니 촘 아저씨스럽네요 ㅋㅋ
암튼!!
중고와 신차를 보며 여러날 고민하다가 검정색신차를 예약했습니다.
중고가는 예상보다 마이 비싸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예약 1시간반만에 쿨매가 뜬건 안자랑 ㅠㅠ
안녕~ 쫌만 기다려~ MSX125야~
보통 엠엑이라고 부르던데 ㅋㅋ
암튼 검정이 간지죠 읏다~ 믓지구마이~
근데 자세히보니 머플러에 백스텝이 엔진가드에 리어쇽업쇼바에 스크린에 머드가드, 탠덤시트커버, 핸들가드까지 이것저것 다했구나;;
신차를 구매하려해도 현금가는 동일한조건에서 물품이나 용품을 얹어주거나
현금을 3%정도 혹은 무이자 할부로 진행하는것이 대부분였습니다.
그중 제일 유명핸던곳 몇군데는 일단
MRA윈드스크린 + XRT조절식레버세트
MRA카피품이라는데 참 잘어울립니다
국산 조절식레버의 자존심 XRT레버
이 두가지가 서비스용품이었는데 스크린은 땡겼지만
조절식레버의 아니노다이징색이 영.....
가격도 14만원이 넘는 고가지만 안이뻐,,,,
그리고 CBR125R로 유명한 샵에서는
XRT조절식레버와 샤크헬멧 50%할인을 서비스로 제공해주었습니다.
헬멧은 땡기지만 역시나 렙는 안땡겼고 헬멧도 잘~보니 그냥 오픈페이스!
턱부분이 뼈대가있는 듀얼헬멧이면 한 번더 고민했을텐데 흠...
암튼 그러다 3%할인또는 20만원치 용품을 서비스해주는
바이킹넷을 발견! 역시 진리다를 외치며 바로 계약합니다!
바이킹넷은 스쿠터앤스타일을 발행하는 회사의 바이크서비스브랜드로
건전하고 깔끔한 스쿠터 문화를 정착시킨 멋진곳이죠
실제 서비스도 좋고 눈탱이 맞을일도 없어서 참 좋아라 한다능 ㅋㅋ
그래서 서비스 받는 금액으로 이것저것 용품을 구매합니다.
결국엔 금액을 넘겨서 추가로 지급하게되지만;;
1. 탑박스를 달기위한 리어캐리어
모냥빠지느니 뭐라 하시는데 탑박스 한 번 써보라능 ㅋㅋ
이건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2. 램바운트 바이크거치대
이게 꽤나 오래전부터 유명했지만 드디어 써보네요
거치대계의 명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큰맘먹고 주문했어요 ㅋㅋ
3. 코소 열선그립
열선은 밤에도 가끔키면 좋거든요~ 대만산이라기에 믿고 주문!
4. USB잭이있는 시거잭!
스마트폰을 달고 생활하기 때문에 장걸시에 네비로도 쓰고
전화받기도 편할려고 주문합니다 물론 방수 ㅋㅋ
예약금으로 차량가액의 10%정도인 40만원을 입금하고
어서 출시되기를 완전 기다리고있습니다 ㅋㅋ
입금한지 몇시간 되지도 않았건만 ㅋㅋ
부산에서 쿨매가 떳길래 좀 맘이 혼란스러웠지만
내가 내손으로 튜닝하는재미도있으니 1년동안 총알모아서
튜닝해보렵니다.
3일정도면 나온다니 으으 기대기대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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