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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여행/오키나와 - 5. 오키나와 여행책 도착-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JUST GO 오키나와

 

5. 오키나와 여행책 구입 


오키나와에 대해 웹서핑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던중, 정식 출간된 여행책자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두 권의 책을 주문했고 어제 도착했다. 책은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과 JUST GO 오키나와이다.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은 일본인 작가가 직접 오키나와를 여행하며 만나고 접했던 상인들의 상점 안내서다. 각 지역별로 작가가 추천해주는 상점이 있다고 보면된다. 오키나와 여행기보다는 오키나와의 가볼만한 빵집, 카페, 잡화, 옷가게 등 이 있다, 총 45개의 상점을 안내해주는데 일단 어떤 기준으로 추천상점을 뽑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수 많은 상점들 가운데 작가가 보기 좋은 상점을 꼽았는지 친해서 꼽았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이쁜사진과 적당한 안내를 겸해놓은 개인적인 여행기....라는 느낌이랄까? 물론 일반인들이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보물창고같은 상점들이 있긴 하지만 나는 아무리 봐도 채택된 기준을 잘 모르겠더라.....취향은 개인적인 기준이라 덥썩 믿기에는 좀 의심스러웠다. 그냥 저런 상점도, 상인도 있구나~ 정도면 될것 같다.


JUST GO 오키나와는 한국인이 일본 여행가이드로 살아가다가 오키나와를 여행한 후 제대로된 안내서를 찾아볼 수가 없어서 직접 만들어낸 책이라고 한다. 다만 자료가 10~12년 기준이라 지금과는 약간 다를 수 있는 정보라고 한다. 



사실 여행서를 따로 구매한 이유는 호텔예약과 렌트카안내 그리고 전체적인 오키나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다. 그런의미에서 JUST GO 오키나와는 오키나와의 역사에서부터 일본 본토와는 다른 토속언어, 음식, 문화가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하다못해 나하 시내의 주차에 관한 안내에서부터 러시아워에 대한 얘기까지 정말 오키나와에서 살아본 사람이 직접 전해주는듯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은 어떤책인지 짐작은 했지만 정말 추천상점만 45곳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14년판의 새로운 정보들이 있을줄만 알았는데 말이다 ㅎㅎ


오키나와 관광청에서 받은 팜플렛은 오키나와 전체에서 발행하는 광고지들로 이루어진것들이라 전체적으로 알기에는 좀 힘들었다. JUST GO 오키나와까지 함께보니 어떤곳인지 이제 조금 알겠더라. 오키나와 여행자라면 JUST GO 오키나와를 강력 추천한다.


내일은 여권을 찾고~ 이제 슬슬 호텔과 렌트카를 예약해야겠다. 사실 표가 없을정도로 많은이가 간다고 하니 좀 걱정은 된다..아직 호텔이나 차가 있을런지.....일단 여권번호가 필요하니 내일 다시 진행하자.




2014/06/13 - [여행] - 추석엔 오키나와로 여행을 가보자


2014/06/17 - [여행] - 일본여행 - 1. 오키나와 항공권구입


2014/06/23 - [여행] - 일본여행 - 2. 오키나와 관광청 관광책자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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