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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여행준비 4. 여행자보험을 들어보자. 여행자보험. 국내나 해외여행시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죽거나;; 다치거나 사거가 났을 경우 내 돈으로 메꿀라면 어마어마한데 보험으로 지불하면 되느 여행시 꼭 들어둬야할 안전장치다. 작년 추석에 오키나와를 갈 땐 우리은행서 환전하면서 보험을 들었는데 이런 보험은 보상금액이나 범위가 좁다고하여 이번엔 따로 여행자보험을 들까 생각중이었다. 물론 아직 기간이 남기도 헀고 일하면서 까먹고 있었는데 이메일 확인하다가 여행자보험소식이 있길래 낼름 들었다. 여행자보험의 대표적인 보상안인데 특약을 가입해야 좀더세세하게 보상받을 수 있나보다. 음...난 모든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니까 일단 기본적인 보험만 들기로 했다. 바이크는 현대해상을 들어놨는데 이메일로 여행자보험을 알려준 곳은 숙소를 예약한 하나투어! .. 더보기
[오사카] 여행준비 3. 호텔 예약이 쉽지 않구나;; 일본 전통 숙박업소인 료칸 홍보사진(료칸은 한옥호텔정도?) 2015년 추석은 오사카로 놀러가는걸로 결정하고 대략적인 날짜와 항공권을 예약하고나니 숙박을 예약해야했다. 최초 계획은 2인~3인이 가는 거라 숙박비에 대한 부담이 없었는데 혼자 가게되니 솔직히 살짝 부담되더라. 1박에 3,4만원내고 편하게 호텔에서 쉬려했는데 아예 처음부터 다시 알아봐야하는 상황. 다행히 아직 날자가 좀 남기도 했고 오사카에 숙박업소가 엄청많아서 골라볼 수는 있었다. 작년 오키나와 여행은 렌트카와 금액에 맞춘 비지니스호텔을 대행사에서 예약했던지라 참 편했다. 게다가 친구와 같이 가는지라 비용도 1/2. 걱정할게 전~혀 없었지 ㅎㅎ 해외 숙박 예약은 호텔스닷컴이나 호텔스컴바인,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한 웹사이트와.. 더보기
[오사카] 여행준비 2. 항공권은 미리미리 사자 ㅠㅠ 2015년 추석엔 오사카로 가기로하고 항공권을 알아보는데 알다싶이 항공권은 먼저 미리 구매할 수록 저렴하다. 7월에 9월 항공권을, 게다가 추석 연휴 항공권을 구매할려니 참...난감하더라. 물론 비싼돈주고 남는걸 사면 된 다지만, 어찌 사람 마음이 그런가 ㅎㅎ 항공사들에게도 추석이나 연휴는 대목이기 때문에 이벤트로 풀리는 티켓은 거의 없다. 이벤트 중에도 해당기간엔 아예 표가 없는 것이 현실. 살거라면 미리 저렴하게 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간혹 이런 표가 취소되서 나오긴 하는데 그거 하나만 보고 기다리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 추석 기간 중 그래도 인간적인 금액으로 오사카를 갈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다,. 대한항공은 연휴에 딱 맞쳐서 와야하고 제주항공은 법정공휴일까지 있다 올 수 있는.. 더보기
[오사카] 여행준비 1. 오키나와에 이어 이번엔 일본 본토로~ 오사카하면 대번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위의 오사카성과 달리기 하는 아저씨가 있는 도톤보리다. 작년 2014년 추석연휴를 맞아 오키나와 여행을 만족스럽게 갔다온 후, 2015년 구정에도 해외를 나가보려했으나 여차저차해서 제주도를 갔다왔다. 게다가 그 당시에 다니던 회사는 근태가 너무 빡빡한 회사라 길게 연휴를 잡을 수 없기에 동남아를 벗어난 유럽이나 미주는 생각도 못할 일이었다. 그러나 이직 후 여름 휴가를 주말포함 7일씩 쉴 수 있게 되었고 연휴를 이용한 해외 여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장기 여행을 생각하게 된 시점은 6월 말. 이미 추석엔 저렴한 항공권이 다 털려있는 상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비행시간 4시간 안쪽으로 여행지를 알아보게 되었다. 동남아는 겨울에 가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1차 숙소예약 실패 ㅠㅠ 추석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은 어쩔 수 없이 비싸게 구매해서 숙박비를 좀 아껴보려 여기저기 찾아봤다. 오카나와를 갔다온 사람들의 정보도 좋았지만 내가 일본어를 할 수 없기에 예약을 도와줄 수 있는곳을 찾아보던중 두 군데를 최종선택해서 호텔을 검색해봤다. 첫 번째는 호텔스닷컴이라는 곳으로 http://kr.hotels.com/ 자기네 사이트와 연결되어있는 전 세계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데였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 로그인이 가능하고 번역도 꽤나 깔끔하게 나오는지라 검색하고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더라. 다만 내가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최종 예약확인이 어려운관계로 즐겨찾기에만 저장해뒀다. 두 번째는 오키나와달인이라는곳으로 http://odal.co.kr/ 저스트고 오키나와라는 오키나와 여행안.. 더보기
여행용품/하드,빈티지캐리어 2014년 9월 추석의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여행준비물로 여행용가방 일명 캐리어를 알아보고있다. 캐리어는 크기에 따라 기내반입용(20인치 이하) 화물용(20인치 이상)으로 나눠지며, 재질에따라 딱딱한 하드캐리어, 천재질의 소프트캐리어로 나눠진다. 집에 촌스럽지만 화물용 소프트 캐리어가 두 개나 있어서 공항패션의 종결품으로 하드캐리어를 알아봤다. 사실 간지나는 하드캐리어는 리모와 캐리어가 최고다. 간지나지 튼튼하지 비싸지..음....비싸지...모든게 다 좋지만 가격때문에 포기하게되는 리모와 캐리어. 내가 저걸 사서 슈트 딱 빼입고 비지니스석에 타고 여행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그 정도의 퀄리티.... 근데 캐리어는 가~끔 한번씩 놀러갈때 사용할것이라서 저 비싼걸 산다해도 먼지나 먹히고 보관만할것 ..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출발 직전에 발급하쟈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필요했던것중 하나는 국제운전면허증이다.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비슷한 환경으로 도심지를 떠나면 대중교통이 한국의 두메산골과 비슷하다고 한다. 하루에 4대만 다니는 버스도 있다고하니 정말 여유있게 여행할것이 아니라면 자동차를 렌트하는것이 좋다고들한다. 대중교통 운임도 과격하게 비싼지라 렌트비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모노레일 한번 타는데 2000엔이라니 할말 다했지뭐;; 시간들여 돈들여 짐도 들고 다녀야해서 기냥 자동차를 렌트하기로 결정. 외국에서 자동차나 바이크를 운전하려면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예전에 하와이 갈때 발급받았던것이 있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라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 알아봤으나 혹~시나 1년안.. 더보기
일본여행/오키나와 - 6. 전자여권 재발급 6. 유효기간 10년짜리 전자여권 발급 해외여행을 가려면 첫번째 준비물은 항공권이나 숙소가아닌 여권이다. 나는 예전에 하와이로 공연이 있을때 5년짜리 단기여권을 받았지만 하도 예전이라 가볍게 유효기간이 지났더라. 그래서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아보고자 알아봤다. 직장은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여권발급구청은 금천구청, 구로구청, 양천구청이 있다. 구로, 금천구청은 수,목요일에 8시까지 여권발급이 가능하며 양천구청은 연장근무가 없다. 토요일에도 발급해주려나~ 했지만 공공기관이라 근무하지 않는다 하더라. 그래서 집에 모셔두었던 사진 두 장을 챙겨서 금천구청을 방문했다. 근데 가져간 사진이 여권사진이 아니라는것이다. 봉투가 여권사진봉투길래 대충 보고 들고갔더니....이런 부랴부랴 주말에 새 여권사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