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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맛집] 부산 마이쥬스 ★★★☆☆ 3.5점 지난 8월 8일 부산에 일정이 있어 다녀왔다. 한여름에 부산이라니...생각만 해도 덥지만 그래도 간김에 시내나 한바튀 돌아보자~해서 서면과 국제시장 일대를 돌아봤다. 마이쥬스는 전국 체인점으로 쥬스를 구매하면 보틀을 주는 마케팅을 하고있다. 다만 이 보틀은 보온병도 아니오~ 빨대가 있는 것도 아닌 그냥 돌려따는 뚜겅이 있는 플라스틱병이다. 이걸 가져다가 써먹으려 했으나 의외로 쓸데가 없더라... 보틀에 눈이 멀어 쥬스를 사는 우는 범허지 않길 바란다. 마이쥬스 부산 국제시장점은시원한 느낌의 진한 민트컬러의 간판과 어닝이 설치되어있다.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컬러는 아니지만 확실히 눈에 띠고 산뜻해보인다. 주메뉴는 과일과 야채쥬스로 원하는 과일이 있다면 혼합해서 만들어주기도한다. 한참 여름이라 수박이 제일.. 더보기
[맛집] 부산 부평 깡통시장 어묵코로케 대원어묵 부산은 바다가 유명한 도시답게 여러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등 바다나 해수욕장만큼 맛있는 먹거리도 많은데 그 중에 어묵을 빼놓을 수가 없다. 에로부터 어묵은 부산어묵이라하여 호프집 안주에 오뎅탕도 부산어묵이 들어갔다하면 좀더 비싸고 맛있고 그렇다. 어묵은 생선살을 갈아서 만들어낸 식품으로 구워먹거나 삶아먹거나 반찬으로, 탕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요 근래 어묵에 소를 넣고 튀겨낸 어묵고로케라는 것이 유행하고있다. 얼핏 생각하면 굉장히 느끼할 것 같지만, 따뜻할 때 먹으면 상당히 맛있다. 식으면 좀 느끼하긴 하지만 ㅎㅎ 방금 기름에 튀겨낸 어목고로케, 핫바류 이외에는 간식으로만 이용되던 어묵이 간식으로 이용되는 순간이다. 어느 누가 발상의 전환으로 이리 만들어 냈는지 참 잘했다.. 더보기
[맛집] 부산 불고기백반이 유명한 기사식당 소문난불백 한참 더운 8월에 부산갈일이 생겼다. 이 계절엔 어딜가도 사람이 많은지라 부산바다고 자시고 걍 맛난거나 먹고 놀고 오려는 계획을 세웠다. 사실 부산은 근 10년째 오가는지라 정말~ 소문난 집은 어영부영 가봤다. 그래서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에 떠있는 정보를 보고 갔다왔는데....역시 사람입맛과 취향은 제각각이더라 ㅎㅎ 한참 더운 8월에 동선에 맞게 잡은 맛집은 초량역 근처의 [소문난불백]이다. 소문난불백은 소문난 불고기백반의 약자로 각 지역마다 하나씩있는 기사식당 맛집이다. 사실 알아볼 때 대충알아봐서 기사식당이라는 정보는 모르고 갔던지라 살짝 실망했었다. 1만원 좀 넘어가는 든든한 불고기백반을 생각해서;; 소문난불백집 근처엔 또 다른 불백 기사식당이 많았다. 한가지 메뉴가 유명한 그런 동네 같더라. 초량역.. 더보기
다이어트, 저염식 식품 - 검은콩 바나나쉐이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칼로리의 음식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건강한 음식을 찾다보니 저염식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인간의조건이라는 TV프로에서 저염식으로살기라는 미션중에 검은콩바나나쉐이크라는걸 만들어 먹더라. 내가 집에서 음식을 해먹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음식들은 따라하기 힘들었는데, 검은콩바나나쉐이크는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 구하기도 쉬워서 바로 만들어 봤다. 아몬드도 넣어 먹으면 맛나다고 하는데 평소에도 구운아몬드를 챙겨먹는지라 아몬드는 패th 저염식의 제일 큰 목표는 평소에 먹는 나트륨을 줄이고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것이다. 나트륨 배출은 칼륨이라는 영양분을 섭취함으로써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바나나에 칼륨이 다량함유 되어있다고 한다. 칼륨은 나트륨과 달리 혈압을 낮.. 더보기
경주 짬뽕 맛집 부용 - 백짬뽕, 고추짬뽕, 깐풍기 ★★★★★ 광복절 연휴를 맞아 경주와 부산으로 경상도 여행을 갔다왔다. 전날 밤에는 고기와 술로 잔뜩 달리고 있는데 경주에 죽이는 맛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추짬뽕과 백짬뽕으로 유명한 부용이라는 중국집. 다음날 속풀 짬뽕도 생겼겠다 부어라 마셔라~ 하고 눈을 뜨니 오전 10시....긁적긁적 씻고 부산갈 준비를 한 후 부용으로 향해본다. 짬뽕이 유명한 부용의 주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574-12번지로 전화번호는 054-777-4225이다. 지도는 아래 이미지 참고. 이미지를 선택하면 네이버 지도로 바로 연결 된다. 부용엔 16일 토요일 오전 12시쯤 도착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5분정도 기다려야했다. 꽤나 유명한 집이라 실내가 넓을 줄 알았는데 맛집 특유의 작은 실내라서 대규모 인원이 들.. 더보기
라면섞어먹기 1. 치츠볶이 + 불낙볶음왕컵 ★★★★☆, 불닭볶음면은 다음에 ㅜㅡ 평소 면요리를 좋아하지만 순수하게 라면만 먹는걸 좋아했다. 보통 라면을 두개 먹는데 종류가 다른 라면이 두 개 있으면 나가서 같은 라면을 사올정도로 섞어먹기를 싫어했는데 짜빠구리를 접한 이후로 이것 저것 섞어먹어보고 있다. 오늘은 유행한지 한참된 불닭볶음면 + 치즈볶이에 도전! 근데....새벽의 홈플러스엔 불낙볶음왕컵밖에 없던게 함정...불닭볶음면이 다 나갔나부다. 원조는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어짜피 매운맛은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불낙 볶음왕컵으로 시작. 설거지가 귀찮아서 컵라면으로 시작했다. 이것저것 차려먹는건 좋아하지만 설거지는...으으 매운 짬뽕은 좋아하는데 불닭처럼 정말 매운건 잘 못먹는다. 그래도 치즈볶이와 함께라면 괘,괜찮을거라고 되뇌이며 조리 스타트~ 낙지가 들어있다고 광고하길래 건더기 스프를.. 더보기
구룡포 과메기 섭취 전라도에 홍어가 있다면 경상도에는 과메기가 있다 홍어가 시큼한 암모니아 냄새때문에 진저리 치는 사람들을 위해요새는 냄새와 맛이 순~한 홍어가 나온다는데 과메기또한 비리디 비린냄새때문에 좋아하는 아주 적은사람들만이 먹을수있었는데요즘엔 어떤 처리를 했는지 비린내도 거의 안나는 과메기가 나온다그러나 내 기억의 오류인지그 비리고 비렸던 홍어가 더 맛있었던건 왜일까 ㅎㅎ 과메기는 뭣보다 소주와의 궁합이 진짜 좋아서 매번 과음을 하게되는데 오늘도 역시나 숙취에 시달린다;;; 아...침고인다....과메기짜을 ㅠㅠ 과메기의 사전적 의미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바닷바람에 건조시킨것] 이다 이상태로 생선을 그냥 말린것이다 안비릴수가 없지 ㅋㅋㅋ 나머지 상세 설명을 해보자면 경북,포항 구룡포등 동해안 지역.. 더보기